'빵빵한' 윤은혜 “라면과 치즈소세지 3개 먹고 잤어요”

입력 2010-12-12 1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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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트위터 캡쳐

12월 크랭크인해, 2011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배우 윤은혜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캐스팅 돼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

윤은혜는 만화주인공 '짱구'처럼 뾰로통한 표정을 한 채 촬영대본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사진을 올리고, “오늘은 부은 얼굴로 촬영해야 해서 어제 라면과 치즈 소시지 3개를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누어 준 분식을 흡입했다”며 “5시간 동안 먹은 양에 비해 배만 아프다.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4명의 24살의 여자 주인공들을 통해 또래 여성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인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는 윤은혜 외에도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등이 캐스팅됐다. 윤은혜는 극중 ‘사랑스러운 된장녀’ 유민 역을 맡았다. 2011년 상반기 개봉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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