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박정선 11년 열애 결실

입력 2010-1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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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강민- 신부 박정선

SK 와이번스 김강민(28)이 18일 12시 대구 프린스 호텔 별관에서 동갑내기 신부 박정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박 씨는 한성대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2000년 고교 재학 중에 친구로 만나 11년간의 긴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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