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손시헌. 김종원기자 won@donga.com
“강정호가 탈 줄은 알았지만….”
두산 손시헌(30·사진)이 짐짓 볼멘소리를 했다. 11일 공개된 2010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투표 결과 얘기다. 손시헌은 유격수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넥센 강정호(23)에게 밀려 황금 장갑을 끼지 못했다.
강정호가 총 373표 중 224표(60.1%)를 얻은 반면 손시헌은 135표가 전부. 유격수 부문이 대표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혔기에 예상외의 결과였다.
손시헌도 “내가 못 받을 줄은 알고 마음을 비웠지만,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 줄은 몰랐다. 내가 문의한 분들은 다 나를 뽑았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며 웃어 버렸다.
당연히 100% 진심은 아니다. 손시헌은 그 누구보다 강정호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불과 1년 전 강정호를 밀어내고 골든글러브를 탔기에 더 그렇다.
시상식에서도 손시헌은 탈락한 후보자들 중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라 강정호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그만큼 마음 씀씀이가 넓고, 오히려 선의의 경쟁자에게 고마워하는 입장이다.
그는 “이제 결혼도 했고 신혼여행도 다녀왔으니 다시 운동을 시작하겠다. 아내가 아침 일찍 출근하기 때문에 낮에 시간 여유가 많다”면서 “내년에도 정호와 멋진 승부를 펼치겠다”고 사람 좋게 웃었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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