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현중이는 연락 두절”
걸그룹 f(x)의 빅토리아가 “평소 가상 남편 닉쿤과 종종 연락한다”고 고백했다.
빅토리아는 14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 에 출연해 촬영이 없는 날에도 닉쿤과 자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서로 같은 무대에 설 때 ‘잘하라’, ‘무대 조심하라’고 문자를 보낸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황보는 과거 가상 남편이었던 김현중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바로 “안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생일 때 문자 한 번 왔다”며 “내가 어르신이라 보낸 것 같다”고 덧붙여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토리아와 2PM 닉쿤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며 황보와 김현중은 과거 ‘우결’에서 연상연하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