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오련 아들, 114kg에서 ‘현빈’ 닮은 훈남으로 변신

입력 2010-12-15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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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오련 선수의 아들 조성모(27)씨가 다이어트를 통해 훈남의 모습을 되찾았다.

조 씨는 18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다이어트킹 2기 최종편’의 최근 녹화에서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난 조 씨는 날렵한 몸매와 턱선을 자랑하며 ‘까도남’ 현빈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미쓰에이 페이와 드라마 속 명장면으로 꼽히는 ‘밀착 윗몸 일으키기’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시절로 활약하던 시절의 사진이 공개되며 훈남 외모로도 주목받았던 그는 이날 과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드러냈다.

앞서 조 씨는 ‘다이어트킹 2기’에 도전자로 참가하며 당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려 체중이 114kg까지 늘어난 사연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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