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187cm가 큰 키는 아니잖아요” 망언스타 합류하나?

입력 2010-12-21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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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은 연기자 신성록.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인 그는 30일 시작하는 뮤지컬 ‘틱, 틱 …붐!’ 연습까지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욕심 많은 연기자 신성록.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인 그는 30일 시작하는 뮤지컬 ‘틱, 틱 …붐!’ 연습까지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성록이 “자신의 키 187cm가 큰 키는 아니다”라고 발언해 망언스타에 합류했다.

신성록은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서 “키 187cm가 그렇게 큰 키는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MC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특히 ‘단신 스타’ 씨엔블루 정용화와 빅뱅 대성은 그의 발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성록은 “선배들이 저와 연기할 때면 양말만 신고 올라오라고 한다“며 큰 키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또한 신성록은 농구선수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농구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 더 이상 농구를 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참 쉽다. 농구를 못하면 바로 연기를 할 수 있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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