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넥센 손승락 1억3000만원 사인 外

입력 2010-1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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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손승락 1억3000만원 사인

넥센 우완 투수 손승락(28)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21일 작년 연봉 3500만원보다 271.4%(95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손승락은 올해 53경기에서 26세이브를 올려 구원왕에 올랐다. 내년 시즌에는 선발로 전환한다.


SK 정우람 2억2000만원 계약

SK 불펜의 핵인 좌완 정우람(25)이 연봉 2억원을 돌파했다. 21일 올해 1억5000만원에서 46.7%(7000만원) 오른 2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외야수 박재상과 투수 전병두는 종전보다 1000만원씩 오른 1억7000만원과 1억30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추신수 내일 부산서 야구교실

부산 출신인 클리블랜드 추신수(28)가 23일 오후 3시 부산 남구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꿈의 날개, 추신수 야구 교실’이라는 이름의 야구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 야구 꿈나무 50명과 기장군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20명 등이 참석하고, 부산 남구청 등이 후원한다.


야구협, 파키스탄에 황동훈씨 파견



대한야구협회가 황동훈(59) 전 동국대 감독을 파키스탄에 파견한다. 황 전 감독은 5월 아시안컵대회에서 파키스탄을 우승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올해에만 두 번째 서남아시아 방문. 내년 3월24일까지 3개월간 대표팀과 현지 유소년들을 지도해 선진 야구를 전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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