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결합된 태블릿폰이 국내에 출시된다.
델 코리아는 22일 KT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5인치 태블릿폰 스트릭과 4.1인치 스마트폰 베뉴를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릭은 안드로이드 2.2 버전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어에 두께 9.98㎜로 기존 태블릿PC보다 휴대가 간편하다.
또 1Ghz의 QSD 825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다.
베뉴는 안드로이드 2.2 버전 기반으로 4.1인치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자동초점 기능을 탑재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다.
스트릭과 베뉴는 이달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