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내년 3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0-12-22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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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록 밴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스포츠동아DB.

노르웨이 포크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얼렌드 오여(Erlend Øye)가 결성한 일렉트로닉 록 밴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가 2011년 3월4·5일 이틀간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는 얼렌드 오여를 중심으로 한 4인조 그룹으로 베를린을 기점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다. 2003년, 일렉트로닉 댄스 프로젝트로 시작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는 시간이 지나면서 4인조 풀밴드 구성으로 발전됐고, 2006년 데뷔 앨범 ‘드림스’를 발표했다.

‘드림스’는 미니멀리즘, 일렉트로닉, 록을 접목시킨 깔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호평받았고, 2009년 발표한 2집 ‘룰스’는 한층 모던한 사운드와 쉽게 기억되는 멜로디 라인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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