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새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 주인공

입력 2010-12-24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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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 스포츠동아DB.

연기자 김현주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은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다.

출생의 비밀을 다룬 일반적인 드라마와는 달리 비밀은 초반에 모두 밝혀지며 그 이후의 갈등이 드라마의 중심이 되는 작품이다.

김현주는 출판사 집안의 딸로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랐으나, 병원 측의 실수로 바뀐 것이 밝혀지면서 졸지에 가난한 집안의 딸이 되는 여주인공 한정원 역을 맡았다.

김현주는 2009년 KBS 2TV ‘파트너’ 이후 1년 8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내달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1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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