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걸스데이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잘해줘봐야’를 부르며 두 달 간의 활동을 정리하며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잠시 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내년 2월 새로운 음반을 들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할 당시 가창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던 걸스데이는 10월 발표한 신곡 ‘잘해줘봐야’로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면서 ‘반전돌’ ‘성장돌’로 불리며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걸스데이는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아이돌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우리 연애합니다’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중단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