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한복벗자 터질듯한 가슴골 노출

입력 2011-01-03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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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조선명탐정’ 본 예고편 통해 첫 공개
'청순미녀' 한지민이 '섹시지존'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3일 첫 공개된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본 예고편에서 요염하게 한복을 벗는 신을 선보였다.

한지민이 한복을 벗자 터질듯한 고혹적인 가슴 라인이 드러나,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한지민은 조선의 대규모 상단을 주름잡으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팜파탈 한 객주를 연기한다.

한지민은 도도하고 야릇한 표정, 아슬아슬한 노출, 도발적인 행동으로 극의 긴장감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고를 때 섹시함에 끌렸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 객주의 모습을 표현할 때 섹시함이 필요했다”고 말해 이미지 변신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명민은 “평소 한지민은 털털하고 소박해서 친동생처럼 느껴지지만, 한 객주 분장을 하고 나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기에 눌려 시선을 피한 적도 있다”고 호평했다. 1월 27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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