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세상에서 하나뿐인 만년필 선물로 받아

입력 2011-01-05 15: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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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에서 나온 만년필

SBS ‘시크릿가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멋진 새해선물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만년필이었다. 최근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10회,11회 방송분에 걸쳐 서류 결재 시 나온 만년필을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이 만년필을 제작했던 (주)로고스는 ‘시크릿가든’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만년필과 볼펜 100개를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시크릿가든’의 신우철 감독, 김은숙 작가, 하지원, 현빈에게는 레이저를 이용해 그들의 이름을 영문으로 새긴, 그야말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만년필을 선물을 해 감동을 주었다.

(주)로고스의 임옥영 부장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배우가 우리 회사 제품을 써주는 것도 영광이었다.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사 화담앤픽처스는 “현빈이 사용했던 그 만년필은 소품팀에서 직접 구매해 촬영에 쓰인 것으로 알고 있다. PPL로 등장한 것도 아니었고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닌데 소중한 선물을 보내줘서 정말 감사하다.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사진=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캡쳐 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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