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길라임 뇌사…물거품 처럼 사라지는가, 팬들 눈물

입력 2011-01-09 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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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가든' 결말과 관련해 시청자 게시판에 팬들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부은 것 같아요" "작가님, 해피엔딩이죠? 새드앤딩 아니겠죠?"라며 글을 올렸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길라임(하지원 분)이 뇌사 상태에 빠지면서 드라마 결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길라임은 영화 '다크 블러드'의 자동차 추격 장면 촬영 중 추돌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

앞서 문분홍(박준금 분)이 길라임에게 "네가 주원이(현빈 분)를 계속 만난다면 주원이를 다치게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에 길라임은 "헤어지겠다. 물거품처럼 사라져주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자신을 찾아온 김주원에게도 부친의 정체를 밝히며 "나는 그쪽 때문에 아빠 없이 13년을 살았다. 부탁이니 물거품처럼 사라져달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쏟아내고 만다.

이후 길라임이 영화 촬영 중 추돌사고로 뇌사에 빠지게 된 것이다. 김주원은 병상에 누운 길라임의 손을 잡은 채 "그녀는 여전히 꿈속에 있다. 평온한 얼굴인 것을 보니 지금 그녀의 꿈속에는 내가 없다"고 애절하게 말했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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