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트위터 캡처
신해철은 10이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개인적 바람이 있다면 승환형과 태지군, 마왕님하가 한 무대에서 같이 우릴 환장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신해철은 "10만명 서명 받아오세요. 뒷일은 내가"라고 글을 남겼다.

신해철-이승환-서태지 서명운동 캡처
실제 누리꾼들은 신해철의 말대로 10만명 서명운동을 진행중이며 이승환과 서태지, 신해철을 합동공연을 보고 싶다고 답한 사람들은 11일 오후 3시까지 1만1429명으로 집계 됐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