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양측 모두 만족할 결과도출에 노력”

입력 2011-01-25 1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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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스포츠동아DB

걸그룹 카라. 스포츠동아DB

소속사를 이탈한 카라 3인으로부터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달받은 DSP미디어가 “원만한 해결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한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3인(이하 3인)에 대하여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카라의 멤버들과 카라의 소중한 팬 분들을 위해 5명이 함께 해야 한다는 믿음에 변화가 없으며,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양측에게 모두 합당하고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5일 오전 10시 카라 3인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협의안 및 요청사항을 전달받아 현재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의가 진행중임에 따라 현재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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