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다시 연애하고 싶다” 눈물 펑펑

입력 2011-02-07 14:01: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요원.

“다시 연애하고 싶다”

배우 이요원이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감상평을 밝혔다.

이요원은 지난 2월 1일 개막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공연을 본 후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감동적인 작품”이라며 “시간을 초월한 두 주인공의 사랑이 애절했다. 작품 속 주인공 준형이 아주 매력적이라 다시 연애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이 너무 좋아 극에 더욱 몰입된 것 같다”며 “뮤지컬을 보며 이렇게 울어본 것은 처음인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전쟁 중 피어난 두 남녀의 운명과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작품. 배우 이요원 뿐만 아니라 ‘4단 고음’의 가수 섀넌, 씨야 이보람, 카라 구하라 등 톱스타들이 관람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설앤컴퍼니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