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울렸네…아르헨, 포르투갈에 2-1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 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의 대결은 아르헨티나의 2-1 승리로 끝났다. 역대 전적에서도 아르헨티나는 5승1무1패로 앞섰다.
벤제마 결승골…프랑스, 브라질에 승리
프랑스는 파리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9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스페인은 마드리드에서 후반 41분 다비드 실바의 결승 골로 콜롬비아를 1-0으로 눌렀다.
구제역 여파 초중고 축구대회 3월 중순 이후로 연기
전국을 휩쓴 구제역으로 2월 예정됐던 제47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중등), 제13회 백운기 전국 고교대회,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 대회 등 초중고 축구대회가 모두 3월 중순 이후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내달 15∼31일 사이에 대회를 여는 것으로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