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스포츠동아DB.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성훈은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강성훈은 작년 12월 친구를 시켜 렌트한 고급 승용차를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이고 이를 담보로 홍모씨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강성훈과 홍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 2000년 해체 후 솔로활동을 이어갔다. 2007년에는 병역 특례 비리 조사를 통해 부실복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