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사기혐의 피소

입력 2011-02-11 10:02: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성훈.스포츠동아DB.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성훈은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강성훈은 작년 12월 친구를 시켜 렌트한 고급 승용차를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이고 이를 담보로 홍모씨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강성훈과 홍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 2000년 해체 후 솔로활동을 이어갔다. 2007년에는 병역 특례 비리 조사를 통해 부실복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