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허창수 구단주 日전훈지 방문 “2연패 부탁해”

입력 2011-02-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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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허창수 구단주(오른쪽)가 일본 가고시마를 방문해 해외 전지훈련 중인 서울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 FC서울

K리그 ‘디펜딩 챔피언’ FC서울 허창수 구단주의 축구 사랑은 유별나다. 모기업 GS그룹의 총수인 허 구단주는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황보관 감독 체제로 바뀐 서울 선수단과 시간을 보냈다.

짧은 일정 속에 연습 경기까지 관전한 허 구단주는 12일 선수단 만찬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구, 아름다운 축구로 K리그 2연패와 아시아 클럽 정상에 오르길 기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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