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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아테나’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3.3%로 막을 내렸다. 이는 전회 방송의 시청률보다 0.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날 ‘아테나’는 손혁(차승원)과 재희(이지아)의 죽음과 1년 후 정우(정우성)과 혜인(수애)의 재회로 마지막을 정리했다.
인기드라마 ‘아이리스’의 번외편인 ‘아테나’는 정우성, 수애, 차승원 등 화려한 캐스팅과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6개국에서 진행된 해외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기대에 못 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지는 못했다.
한편 ‘아테나’와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드림하이’는 17.6%의 높은 시청률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고, MBC ‘짝패’는 13.2%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