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자신의 생일인 21일 서태지닷컴에 추자도에서 낚시하는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다. “불혹의 나이.. 나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 블랙홀의 나이”로 글을 시작해 팬들의 선물과 기부 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태지는 추자도 영상에 얽힌 일화도 소개하면서 마지막으로 “나 요즘 들어 부쩍 세계 곳곳에 출몰하는 거 알지? 조심해”라며 장난스럽게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