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다시 일본이다!”

입력 2011-02-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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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2PM. 스포츠동아DB

내달 25일 도쿄 프로모션…당분간 日활동 집중
2PM(사진)이 일본 활동에 다시 나선다.

2PM은 옥택연과 장우영이 24일 드라마 ‘드림하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면 다음 날인 25일 오전 곧바로 일본 도쿄로 가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2PM은 지난 해 12월 8일 도쿄 양국국기관에서 3회에 걸쳐 2만5000명의 팬이 참가한 가운데 ‘2PM 퍼스트 컨택 인 저팬’이라는 이름으로 쇼케이스를 벌였다.

3박4일간의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의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 ‘드림하이’의 옥택연과 장우영, MBC ‘우리 결혼했어요’ 닉쿤 등 멤버들의 방송 활동으로 인해 두 달간의 일본 활동 공백이 있었다.

2PM은 3월 초까지 약 2주간 일본에 머물며 방송출연과 매체 인터뷰,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3월 30일에는 라이브 DVD ‘2PM 퍼스트 콘서트 인 서울-돈트 스톱 캔트 스톱’을 발표하고, 5월에는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공연에 들어간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활동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상반기는 꾸준히 일본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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