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미디어데이(24일) 시작 직전 성남 일화 관계자들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다.
성남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브라질로 떠난 신태용 감독을 대신해 김도훈 수석코치가 참석했다. 김 수석코치는 깔끔한 정장에 팀 상징색인 노란색 타이를 매는 등 많은 신경을 썼다. 신 감독 대리인 자격으로 이날 오전 지도자, 심판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그러나 정작 미디어데이 행사가 시작되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프로연맹은 개막전 대진에 따라 두 명의 감독을 짝 지어 자리 배정을 했는데, 성남 테이블에는 의자가 없었다. 성남의 개막전 상대 포항 황선홍 감독만 짝이 없었다.
김 수석코치는 감독 자리 옆에 마련된 의자에 선수들과 함께 앉았다. 성남은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
정철수 사무국장은 “사전에 신 감독이 못 온다고 양해를 구하자 연맹에서 대신 코치를 참석시키라고 해 놓고는 이게 무슨 경우냐. 행정처리 미숙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수석코치 역시 “나야 선수들과 앉아도 괜찮다. 하지만 개인 자격이 아닌 팀을 대표해서 온 건데 우리 팀이 격하되는 듯한 분위기라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감독이 참석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코치가 한 번 앉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어 내린 부득이한 결정이었다. 이 부분을 성남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점은 인정한다”고 해명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성남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브라질로 떠난 신태용 감독을 대신해 김도훈 수석코치가 참석했다. 김 수석코치는 깔끔한 정장에 팀 상징색인 노란색 타이를 매는 등 많은 신경을 썼다. 신 감독 대리인 자격으로 이날 오전 지도자, 심판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그러나 정작 미디어데이 행사가 시작되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프로연맹은 개막전 대진에 따라 두 명의 감독을 짝 지어 자리 배정을 했는데, 성남 테이블에는 의자가 없었다. 성남의 개막전 상대 포항 황선홍 감독만 짝이 없었다.
김 수석코치는 감독 자리 옆에 마련된 의자에 선수들과 함께 앉았다. 성남은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
정철수 사무국장은 “사전에 신 감독이 못 온다고 양해를 구하자 연맹에서 대신 코치를 참석시키라고 해 놓고는 이게 무슨 경우냐. 행정처리 미숙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수석코치 역시 “나야 선수들과 앉아도 괜찮다. 하지만 개인 자격이 아닌 팀을 대표해서 온 건데 우리 팀이 격하되는 듯한 분위기라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감독이 참석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코치가 한 번 앉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어 내린 부득이한 결정이었다. 이 부분을 성남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점은 인정한다”고 해명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손으로 겨우 가린 파격 노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4572.3.jpg)
![몬스타엑스 체조 찢었다…근본의 셋리로 새 월투 시작 ft.아이엠 삭발 (종합)[DA:리뷰]](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1/133275581.1.jpg)
![보아 ‘25년 동행’ SM 떠난 근황…“잘 지내고 있어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5326.1.jpg)




![나나, 창문에 비친 속옷 실루엣…과감한 노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6036.1.jpg)
![김건모, 복귀 앞두고 초췌한 근황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6509.3.jpg)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손으로 겨우 가린 파격 노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4572.3.jpg)
![나나, 창문에 비친 속옷 실루엣…과감한 노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6036.1.jpg)

![트와이스 지효, 역대급 여신 비주얼 속옷 화보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3239.1.jpg)


![‘하시4’ 김지민, 김지영 신부 입장에 끝내 오열…“너무 예쁘고 기뻐서” [SD셀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01/133276390.1.png)

![김건모, 복귀 앞두고 초췌한 근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6509.3.jpg)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펑고 한 번 더 받는 KT 허경민, 자신 향한 엄격한 잣대 [SD 질롱 인터뷰]](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01/133272808.1.jpg)
![“제가 달아도 됩니까?” 박경수 이을 내야 기대주 이강민, KT 새 6번으로 [SD 비하인드 베이스볼]](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01/13327207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