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유남규·강희찬, 남녀 탁구대표팀 감독 선임 外

입력 2011-03-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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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강희찬, 남녀 탁구대표팀 감독 선임

유남규(43·농심삼다수), 강희찬 감독(41·대한항공)이 남녀 탁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탁구협회는 28일 국가대표팀 감독공모 절차를 거쳐 남녀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유남규, 강희찬 감독을 각각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감독은 협회의 대표팀 감독 전임제 도입에 따라 소속팀을 떠나 3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시작으로 2012년 12월까지 2년간 대표팀 조련에 전념한다.


대한항공, 男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 창단

대한항공은 28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을 만들기로 했다. 독일 인젤에서 열리는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인 3월 중순 정식으로 창단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올해 2월 한국체대를 졸업한 이승훈(23)·모태범(22)이 대한항공의 창단멤버로 영입됐다.


한국 찾은 오서 코치, 김연아와 결별이유 노코멘트

김연아(21·고려대)의 옛 스승 브라이언 오서(50·캐나다) 코치가 2010년 8월 결별 이후 처음 한국을 찾았다. 오서는 강릉에서 열리는 2011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크리스티나 가오(17·미국)의 코치 자격으로 28일 입국했다. 그러나 김연아와의 관계나 결별 이유에 대한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는 끝까지 대답을 피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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