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시크릿 가든 거품키스’ 패러디?

입력 2011-03-08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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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른 가수 아이유가 케이윌 뮤직비디오에 출연,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를 패러디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얼굴 크기 만한 큰 컵으로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는 아이유가 윗입술에 거품을 묻히고 있는 사진은 마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라임(하지원 분)과 주원(현빈 분)의 명장면인 ‘카푸치노 거품키스신’을 연상케 하고 있는 것.

이 사진은 ‘아이유 거품키스’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시판에서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데,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이유의 이렇게 애교넘치는 모습은 처음본다”, “저 입술에 묻은 거품이 되고 싶다”, “남자 주인공이 이준인데, 그럼 이준과 아이유가 거품키스를 하는 거냐?”라는 다양한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이 케이윌의 더블 타이틀곡 중 ‘가슴이 뛴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임이 공개되면서, 케이윌의 신곡에 기대감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한편 케이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가슴이 뛴다’는 3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ㅣ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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