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이승철, 촌티폴폴 ‘부활 시절’ 과거 모습

입력 2011-03-19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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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그룹 부활 김태원과 이승철의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철, 김태원 부활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이승철이 부활의 보컬로 있을 당시 과거 한 잡지에 나온 것으로 부활 멤버들 모두가 다소 촌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태원은 트레이드 마크인 긴머리와 선글라스가 아닌 짧은 머리에 알이 큰 일명 ‘잠자리 안경’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장발머리를 한 이승철은 꽃미남 미모를 자랑하며 모자까지 착용해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다.

또 사진 옆에는 ‘리드 기타의 김태원의 테크닉은 정평이 나있고 리드 보컬의 이승철은 노래 외에도 예쁘장한 용모로 인기의 표적’이라는 설명이 적혀있어 부활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원 어딨는지 찾았다”, “뭔가 멋있다”, “역시 리더라 뭔가 다르다”, “바지는 최신 유행…유행은 돌고 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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