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길미, 프로젝트그룹 '클로버' 결성

입력 2011-03-22 1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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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스포츠동아DB

가수 은지원이 길미, 타이푼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클로버’를 결성했다. 은지원은 젝스키스 해체 후 10년 만에 다시 그룹을 결성한 셈이다.

은지원은 이번 프로젝트 그룹의 결성에 대해 “오래전부터 이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해오면서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고, 셋이서 그룹 활동을 하면 서로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뭉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오토튠과 후크송이 대세인 지금의 대중음악의 세태에 따르지 않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비롯한 앨범 전반적으로 모두 참여하여 우리만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이 클로버로 처음 발표한 곡은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이며 28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한 후 3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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