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갖는 축구국가대표팀이 24일 오후 마지막 훈련을 가졌다. 조광래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조광래 감독 커지는 고민
“왼쪽풀백 적임자 없어…다시 새얼굴 찾겠다”‘(박)지성 자리는 채웠는데, (이)영표 공백은….’
25일 온두라스 평가전과 26일 대구FC 연습경기를 끝으로 22일부터 진행됐던 조광래호의 국내 첫 소집 일정이 막을 내렸다. 온두라스를 4-0으로 격파한 대표팀은 국내파 위주로 나선 대구전에서 전반 7분 윤빛가람(경남), 25분 조찬호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조 감독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내용이 좋지 않았다. 일부는 대표 선수 자질이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
절반의 만족, 절반의 불만이 공존한 시간이었다.
○공격진 만족
당초 조광래호는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9월 시작될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설 최정예 멤버를 구성하려 했다.
공격진은 만족스러웠다. “온두라스전 출전 멤버들을 다음 소집 때도 볼 수 있다”는 게 조 감독의 얘기다. 태극마크를 반납한 박지성(맨유)의 공백을 팀 플레이로 메우겠다고 밝힌 조 감독은 지동원(전남)과 김정우(상주)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었다. “지동원이 있어 박주영(모나코)의 활용법이 다양해졌다. 김정우 때문에 구자철(볼프스부르크)까지 탄력 받게 됐다. 둘 모두 영리하고 전술 이해도가 높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옵션도 많아졌다.”
부활한 이근호(감바 오사카)와 ‘특급 조커’로 부상한 윤빛가람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온두라스전 추가시간에 쐐기 골을 넣은 이근호는 재기의 청신호를 밝혔고, 윤빛가람은 수비까지 두루 가담하는 폭 넓은 움직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근호는 “붙박이가 아닌 경쟁하는 입장에서 초심으로 돌아 가겠다”고 했고, 윤빛가람은 “벤치 신세가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영표의 공백은 여전히…
더 이상의 테스트 과정은 없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대구전을 통해 좌우 측면과 중앙 수비의 재정비가 대표팀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사이드와 중앙 수비에 2∼3명 정도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야 한다.” 좌우 풀백에 대한 고민이 깊다. 오른쪽은 낫다. 측면 미드필더 조영철(니가타)과 최효진(상주)이 번갈아 투입된 온두라스전은 합격점을 받았다. 베테랑 차두리(셀틱)가 복귀하면 훨씬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반면 이영표의 공백 메우기는 실패였다. “쓸만한 왼발잡이가 없다”는 게 조 감독의 총평. 온두라스전 때 왼쪽 풀백으로 투입된 중앙 수비 출신 김영권(오미야)은 50점에 그쳤다. “수비는 나쁘지 않은데 공격 가담과 역할은 부족했다.” 대구전에 나선 박주호(이와타), 홍철(성남)도 불만스러웠다. 긴급 소집된 김치우(상주) 역시 마찬가지. 중앙 수비수도 부족하다. 공격수 김신욱(울산)을 대구전에 센터백으로 투입했지만 기대이하. 조 감독이 홍정호(제주)의 재발탁을 거론한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였다.
남장현 기자 (트위터 @yoshike3) yoshike3@donga.com
사진=박화용 기자 (트위터 @seven7sola) inph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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