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도 서바이벌? ‘작곡가 발굴 공개 오디션’ 열려

입력 2011-03-28 17: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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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프로로 데뷔할 수 있는 문이 열렸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www.soribada.com)는 국내 최초로 신인 작곡가를 발굴하는 ‘I Am A Musician(아이 엠 어 뮤지션)’ 프로젝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소리바다는 이번 프로젝트 우승자에게 가수의 타이틀 곡으로 데뷔하는 기회와 해당 음원의 저작권료 수익, 3백 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의 첫 번째 미션은 그룹 ‘디셈버’의 타이틀곡을 작곡하는 것. 응모된 곡은 기획사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며 우승자는 5월 13일 소리바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평소 곡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디셈버의 음색과 스타일에 어울리는 곡을 만들어 mp3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사진제공ㅣ소리바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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