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 연기자로 전격 데뷔!

입력 2011-03-29 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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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로 연기자로 다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2009년 말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디바’를 마지막으로 팀에서 탈퇴했던 유소영은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후속 드라마인 ‘우리집 여자들’(극본 유윤경·연출 전창근)에서 이세라 역으로 캐스팅되어 연기자로 전격 데뷔한다.

이와 함께 걸그룹 출신의 화려한 미모와 아름다운 각선미가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유소영이 맡은 이세라는 주인공 세인의 여동생으로 고교시절 모든 면에서 자기보다 잘났음에도 불구하고 삼수를 하며 괴롭게 사는 친구를 보며 은근히 우월감을 느끼는 개념상실 캐릭터. 화려한 옷과 명품으로 친구의 기를 죽이려 해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절친 때문에 약 올라하는 유치한 ‘된장녀’ 대학생이다.

2005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선으로 선발돼 연예계에 입문한 유소영은 에프터스쿨 멤버로 가수로 데뷔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기를 전공한 유소영은 팀 탈퇴 후 연기자로서의 새 출발을 준비해 왔다.

사진제공|아이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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