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올리비아핫세 빙의’ 순백 드레스 자태

입력 2011-04-01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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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웃어요 엄마’ (극본 김순옥 연출 홍성창, 신경수)의 강민경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웃어요 엄마’ 4월 2일과 3일 방송 분에서는 극중 톱스타였다가 의상디자이너로 변신한 달래(강민경 분)와 TN그룹 CEO이자 달래의 소속사 대표 현세(박성민 분)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방영된다.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강민경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것.


특히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 웨딩드레스는 고급스러운 새틴 실크 원단에 미니멀한 실루엣이 포인트로 들어갔고, 상체에는 세련된 가리비 모양의 탑으로 강민경의 늘씬한 몸매를 살렸다. 그리고 반짝이는 왕관과 귀걸이 등 보석 장식으로 로맨틱한 포인트를 주며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을 연상시켰다.

3월 중순 진행된 결혼식장면에서 강민경이 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예쁘다”며 탄성지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웃어요 엄마’는 최근 달래가 불치병에 걸린 줄 알았다가 실제로는 복희가 불치병환자로 판명나면서 극에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고, 이처럼 달래와 현세의 결혼식, 그리고 또 다른 반전이 공개되면서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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