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영화 ‘타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김혜수과 유해진. 사진은 당시 ‘타짜’의 개봉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두 사람. 스포츠동아DB
# “잘 만나고 있다는 말 외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 (2010년 8월 유해진이 새 영화 ‘죽이고 싶은’의 개봉을 앞두고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연인 김혜수에 대해)
# “보고 있는데 받으니까….” (2010년 11월 유해진이 김혜수의 응원 속에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 “올해 남우조연상은 각축이 치열해 어떤 분이 받아도 당연한 결과였다. 하지만 유해진이 받아 더 기쁘다.” (청룡영화제의 진행을 맡은 김혜수가 남우조연상을 유해진이 받자)
# “지극히 사생활이라 언제, 왜 헤어졌는지 묻기 곤란하다.” (2011년 4월 4일 유해진의 소속사 심정운 대표가 두 사람의 결별 결별이유에 대해)
이정연 기자 (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