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온천에 누워있는 노홍철의 사진이 다시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2008년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남학생들이 수학여행지에서 노홍철과 찍은 인증 사진으로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유포된 것.
사진 속 노홍철은 탕 가장자리에 팔짱을 끼고 잠들어 있다. 이 틈을 타 남학생들은 잠든 노홍철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심지어 10명의 남학생이 잠든 노홍철을 둘러싸고 찍은 사진도 있다. 노홍철은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종일관 같은 자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노란 앞머리가 물고기인 줄 알았다", "정말 웃기다", "온천에서 자다가 관광 당했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