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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관계자는 7일 스포츠동와의 전화통화에서 “현빈은 제대하는 2012년 12월6일까지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사령부에서 모병 홍보병 보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현빈 보다 앞서 제대한 가수 이정 역시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현빈의 자대배치에는 특혜가 없었다고 못 박았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현빈은 백령도 경계 근무나 관련 훈련을 빠짐없이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7일 해병대 1137기로 입소한 현빈은 그동안 자대배치를 놓고 연평도 배치 등 다양한 의견이 등장해 관심을 모아왔다.
현빈은 입소 후 4주 동안 이뤄진 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 개인화기 사격에서는 만점을 받은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