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더네임, 정재욱을 위한 의기투합 ‘몸부림’

입력 2011-04-12 14: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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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앨범 ‘몸부림’의 발표를 앞둔 정재욱을 위해 더네임과 휘성이 힘을 합쳤다. 더네임과 휘성, 정재욱은 각각 작곡가, 작사가, 가수로써 힘을 합쳤다.

노래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은 녹음 내내 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는 등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찰떡궁합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정재욱 의 음색에 꼭 맞는 맞춤형 락발라드 ‘몸부림’은 자신이 하는 일상적인 행동들을 연인을 잊기 위해 하는 처절한 몸부림으로 표현한 휘성의 개성이 묻어나는 가사와, 더네임만의 감성적인 멜로디, 정재욱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더네임이 작곡한 케이윌의 더블타이틀곡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와 휘성이 작사한 양파의 ‘아파 아이야’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세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몸부림’의 활약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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