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흔. 스포츠동아DB
롯데 홍성흔이 최근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바로 ‘외야계의 박태환’이다.
12일 사직구장. 그는 방망이를 가지러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취재진을 향해 “외야에 물 좀 뿌려 달라”고 부탁했다. 9일 목동 넥센전에서 좌익수로 출장했다가 2차례 타구를 놓치면서 얻게 된 별명과 결부된 자조적 농담이었다. 그는 “요즘 내가 새 별명을 얻었다. 앞으로 다이빙하고 뒤로 다이빙하면서 타구를 놓쳤더니 ‘외야계의 박태환’이라고 하더라”며 “물 없이 다이빙하려니까 너무 힘들다. 물 좀 뿌려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그날 1회 1사 3루에서 알드리지의 타구와 3회말 2사에서 박정준의 파울타구를 모두 놓쳤다. 특히 박정준의 타구를 잡으려다 뒤로 꽈당 넘어지고 말았다. 결국 다음날 포지션이 외야수에서 지명타자로 변경됐다. 이날 두산전도 지명타자였다. “오늘도 지명타자냐?”라는 질문에 “당분간은 지명타자”라고 대답해 외야수 출장이 쉽지 않음을 명확히(?) 했다.
옆에서 이 모든 얘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이대호는 홍성흔을 향해 “스윙이나 하러 갑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진 푸념 섞인 한마디. “아∼,이제 지명타자로 나서기는 글렀네.” 홍성흔이 외야수로 나가야만 1루수인 이대호가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직 | 홍재현 기자 (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김광규, 이렇게 훈남이었나…40년 전 군인 시절 ‘풍성 머리숱’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7/03/134232758.1.png)
![고우리, 만삭에도 러블리 수영복 자태…태교여행 성공적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7/03/134231401.1.jpg)
![[단독]바비킴, 결혼 4년 만에 아빠됐다 ‘지난달 득녀’](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08/05/132131439.1.jpg)




![‘♥김민기’ 홍윤화, 40kg 감량 뒤 인바디…“근육도 지방도 MAX” [SD리뷰]](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7/05/134240911.1.png)
![장성규 얼굴 상태가…대체 어떤 마사지 받았는지 감도 안 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7/03/134232929.1.jpg)









![제니, 해외서 비키니 사우나 깜짝…너무 과감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7/04/134235510.1.png)
![블랙핑크 리사, 살짝 가린 수준…너무 과감한 백리스 드레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7/02/134224380.1.jpg)

![‘30억 빚’ 생활고 토로 이훈, 근육몸매 죽지 않았다…배우 복귀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7/03/134229243.1.jpg)

![제니, 파격 레이스룩…치명적 아우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7/05/134236705.1.jpg)
![제니, 해외서 비키니 사우나 깜짝…너무 과감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7/04/134235510.1.png)
![장원영, 얼굴이 다 했다…초근접 셀카도 ‘굴욕 無’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7/03/134234550.1.jpg)



![[사커토픽] 무의미한 미국 출국길 전세기에, 수년째 해결 미룬 초상권 문제까지…갈등의 불씨 안고 떠난 홍명보호, 북중미 여정은 출발부터 꼬였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7/01/134216702.1.jpg)
![[사커토픽] 외인 감독? 임시 감독? 국내 코치 유지? ‘초비상’ KFA,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 빈틈없이 진행…“구설 없도록 철두철미하게”](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7/02/134225352.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