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택근 1군 복귀·삼성 권혁 오늘 컴백
LG 외야수 이택근이 허리 부상에 벗어나 14일 개막 후 처음 1군에 합류했다. 삼성 좌투수 권혁도 15일 대구 두산전에 맞춰 1군에 복귀한다.
삼성 류중일 감독도 컨디션 난조로 개막 이전부터 2군에 보냈던 권혁에 대해 “2군의 양일환 투수코치로부터 볼 스피드도 향상됐고, 팔스윙도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15일 1군 합류를 알렸다.
김광현 등판 하루 더 늦춰 내일 출격
SK 김광현이 당초 예상된 등판 일정보다 하루를 더 늦춰 16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김광현은 14일 한화전에 앞서 불펜피칭을 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유는) 잘 못던지니까”라고 말하며 “류현진이 오늘(14일) 잘 던지면 (자극받아) 잘 던지겠지”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