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최다니엘, 껴안고 또 껴안고…무한 포옹한 이유?

입력 2011-04-18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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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화끈한 ‘클럽 포옹신’을 통해 첫 만남을 장식했다.

장나라와 최다니엘은 5월2일 첫 방송 될 KBS 새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진한 포옹신을 선보이며 완벽한 첫 호흡을 신고했다. 두 사람이 과감한 스킨십을 펼치게 된 이유는 장나라의 동생 오연서가 몰래 입고 나간 옷을 찾기 위해 클럽에 가 오연서의 옷을 맡고 있던 최다니엘과 실랑이를 벌이다 실수로 서로를 껴안게 된 것.

5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포옹 장면은 코믹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한 컷을 위해 계속 껴안아야해서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장나라와 최다니엘은 실제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인데 함께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 어울린다”라며 흡족해했다고.

드라마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이며 KBS 2TV ‘강력반’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사진 제공 ㅣ 에이스토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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