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한국의 언어와 문화 더 많이 알리고 싶다”

입력 2011-04-18 1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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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 미’로 활동중인 여성그룹 레인보우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공식 정책 블로그(http://blog.naver.com/ilovemofat/)로부터 신한류를 이끌어갈 차기 주자 1호로 선정돼 인터뷰에 응했다.

15일부터 외교통상부 블로그 ‘외교나래’의 ‘외교나래가 만난 사람들’ 코너에 게재된 이번 레인보우의 인터뷰는 신한류를 이끌어나갈 차기 주자로 ‘노력하는 아이돌’인 레인보우를 첫 번째로 선정해 레인보우가 가진 ‘한류 미래’의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

레인보우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해외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즐거움과 더불어 팬들 역시 한글을 배우며 서로 소통한다는 뿌듯함과 그 동안의 해외 팬들과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신 한류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각오 등을 밝혔다.

또한 “팬들이 ‘열심돌’, ‘노력돌’ 이라고 별명을 지어준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많은 나라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더 많이 알리고 싶고, 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노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 할 줄 아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도 밝혔다.

실제로 레인보우는 아직 해외 진출을 공식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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