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스테이션]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 한국여화 두 편 초청

입력 2011-04-19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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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감독의 ‘집 앞에서’ 등 한국영화 두 편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은 이태호 감독의 ‘집 앞에서’와 문병곤 감독의 ‘불멸의 사나이’를 단편영화 부문에서 초청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태호 감독은 KAI한국예술원, 문병곤 감독은 중앙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한국 대학생 감독의 단편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은 감독주간과 함께 공식 경쟁부문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나홍진 감독의 ‘황해’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중앙대 재학 중인 손태겸 감독의 ‘야간비행’이 학생 단편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집 앞에서’와 ‘불멸의 사나이’가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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