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엉덩이캠 UCC’는 영국 안과 질환 연구소 코닥 렌즈 비전 센터스가 성인 남, 여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은 하루 평균 10명의 여성을 43분간 곁눈질하며 이를 평생으로 환산하면 1년에 이른다.”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벤트다.
해당 UCC는 매력적인 여성의 엉덩이 부분에 초소형 캠을 달아 본능적으로 남자들의 시선이 어느 곳에 머무는지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홍대와 이태원 등 실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남성들의 곁눈질을 담았다.
이에 가장 이슈가 된 것은 과연 영상 속 여인이 누구인지였다. 주인공은 배우 한소영으로 그는 영화 ‘분신사바’와 미투데이 모두투어 나무와 산소 대우증권 등 다수의 광고에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QTV ‘바나나’(연출 조유진)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한소영은 주연으로 출연한 케이블 드라마 ‘우리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뉴빌리지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