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첫 공중파 MC 데뷔

입력 2011-05-06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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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가 가정의 달 특집 KBS 1TV ‘찾아가는 음악회’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과시했다.

임형주는 아나운서 백승주와 함께 공동 MC를 맡아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또 임형주는 MC뿐 아니라 팝페라테너로서 무대에서 성가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와 자신의 대표곡인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4곡을 선보였다.

이날 가수 배다해, 남성 중창단 비바보체, 국악앙상블 아라연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4월 28일 4년 만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원스 모어(Once More)’를 발표, 발매 첫 주 클래식앨범 1위를 기록했다.

임형주가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제공=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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