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커플 한국 연예계 최고 부동산 부자”

입력 2011-05-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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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_고소영/ 중국 런민왕 화면 캡처

한국 연예계 최고의 부동산 부자로 중국 언론에 소개된 장동건, 고소영 부부.

中 언론 “장동건-고소영 부부 242억”
이병헌 건물은 134억 등 상세히 전해
중국 언론이 한국 연예계 최고의 부동산 부자로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인민일보 인터넷 뉴스인 런민왕을 비롯한 중국 현지 언론들은 6일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부동산 자산이 1억 4500만 위안(한화 약 242억 5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런민왕은 “고소영이 6년 전 6000만 위안(100억원)에 구매한 서울 청담동 지상 6층, 지하 2층 오피스텔 건물이 현재 시가 8000만 위안(133억8000만원)을 넘기면서 이 건물 하나만으로 한국 최고의 부동산 재벌이 됐다”며 “장동건 역시 자신 명의의 빌라 3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자산가치가 총 6000만 위안(100억원) 정도”라고 두 사람의 부동산 보유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런민왕은 두 사람과 함께 이병헌, 배용준, 장근석 등을 한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부동산 부자로 소개했다. 이병헌의 경우 총 자산가치가 8000만위안(약133억8000만원)에 달하는 두 채의 오피스텔을 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에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출처|중국 런민왕 캡처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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