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들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연예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수 및 연기자 지망생들을 속여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43)씨 등 7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 밝혔다. 김씨는 2008년 8월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지망생 김모(24·여)씨 등 8명에게서 로비자금 등 명목으로 1억7천만 원을 받아 4천5백만 원을 접대비로 사용하고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김씨에게 방송 출연을 부탁받고 유흥업소에서 술 접대와 향응을 받은 방송사 PD 이모(35)씨 등 5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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