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문성현-한화 안승민.
“승민(20·한화)이랑 한번 붙어보고 싶어요.”
문성현(20·넥센)과 안승민은 2009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우승을 합작한 뒤, 2010년부터 나란히 넥센과 한화의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입단 동기 가운데 현재 선발로테이션에 진입해 있는 투수는 둘 뿐이다. 두 영건은 중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나눴다. 문성현은 서울, 안승민은 공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문성현이 전지훈련을 갈 때마다 야구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 인연은 벌써 5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도 선발등판 직후에는 전화통화를 주고받는다. 친구가 승리투수라도 된 날에는 아낌없이 축하의 박수도 보낸다.
문성현은 “승민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제구력이 좋았다. 요즘도 통화할 때면 제구 잘하는 법을 물어보곤 하는데, 돌아오는 답은 ‘던지고 싶은 곳을 잘 보고 던지라’는 것 뿐”이라며 웃었다. 문성현의 기억으로, 둘이 맞붙은 적은 한 번 뿐. 2009대통령배 2회전에서 공주고 선발로 등판한 안승민은 8이닝 5안타 4실점 3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충암고 문성현 역시 4회부터 구원등판, 6이닝을 무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막았다. 결과는 충암고의 4-1승. 문성현의 판정승이었던 셈이다.
문성현은 “다시 한번 붙어보고 싶다. 승민이가 요즘 너무 잘 던지지만 승부는 승부다. 무조건 이기겠다. 팀이 잘돼서 큰 경기에서 만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전영희 기자 (트위터@setupman11)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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