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22일 ‘상병 이준기입니다.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기는 변함없는 뽀얀 피부를 과시하며 활짝 웃고 있다.
이준기는 자신이 5월 1일부로 일병에서 상평으로 계급 진급 되었음을 알리며 “여러분에게 돌아갈 날이 조금씩 가까워짐을 명 받았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남겼다.
이어 “변함없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곰신들(팬 여러분). 군대와서 같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금방 시간이 가겠죠. 여러분이 유일한 힘입니다. 만나면 신나게 반가워하고 서로 얼싸안고 정을 나눕시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제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을 알렸다.
이는 지난 해 11월 ‘일병 진급을 명 받았다’는 글을 개제한뒤 약 6개월만이다.
이에 팬들은 꾸준히 미니홈피를 방문하며 이준기의 사진을 올리는 등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출처=이준기 미니홈피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