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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촬영한 모습 그대로 집에 갔더니 딸이 충격 받았다.”

입력 2011-05-26 1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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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SBS 새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극본 송정림·연출 오진석)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혼 후 광고기획자로 성공하는 30대 싱글맘 강금화 역을 맡았다.

오현경은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금화의 아줌마 모습을 한 체 집으로 들어갔는데 딸이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싫어했다”라고 말했다.

‘미쓰 아줌마’에서 강금화는 화려한 싱글생활을 했지만 결혼을 한 후 외모에 신경을 쓰지 못해 뚱뚱해진 아줌마가 된다. 그런데 남편은 후배인 왕새미(정시아 분)를 만나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을 하게 되고 금화는 자신의 노력으로 다시 한번 여성 ‘강금화’로 돌아가는 모습을 드라마에 담는다.

오현경은 “처음에는 뚱뚱한 금화로 나와 실제 옷도 껴입고 복대도 찬다. 그리고 얼굴도 뚱뚱하게 보이기 위해 일부러 턱도 당긴다”라며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옷을 껴입고 팔에 토시를 차는 게 좀 힘들다”라고 전했다. 옷을 껴입고 몸은 뚱뚱해졌지만 얼굴이 워낙 작은 탓에 귀여움은 가리지 못했다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드라마 ‘미쓰 아줌마’는 5월 30일 오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오현경, 권오중, 정시아, 김정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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