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지친 심신과 영혼위해 영국여행”

입력 2011-05-31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임재범이 ‘심신회복’을 위해 영국여행을 떠난다.

임재범은 31일 자신의 팬카페인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를 통해 “저의 심신과 영혼이 너무도 지쳐 영국으로 오늘 출발한다. 심신과 제 불쌍한 영혼을 회복시키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6월11일 서울 돔아트홀 공연 연습을 위해 꼭 돌아올 것이니 염려말라”고 덧붙였다.

임재범은 6월11~12일 양일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라이브열전 피크닉’이란 타이틀로 후배 가수들과 합동콘서트를 연 뒤 같은 달 25~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최근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16일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 하차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