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는 3월 국내에서 발표한 첫 앨범 ‘퍼스트 스텝’으로 필리핀 음악차트 ‘아스트로플러스’ ‘오디세이’ 두 개의 최신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FNC뮤직이 3일 발표했다.
‘아스트로플러스’에서는 5월 마지막 주 인터내셔널차트 1위에 올랐고, ‘오디세이’ 차트에서는 5월16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월드앨범으로 기록됐다.
‘퍼스트 스텝’은 이미 대만의 G-MUSIC 주간 차트, 일본 타워레코드 예약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FNC뮤직은 “필리핀에서 ‘퍼스트 스텝’이 발매되던 5월 21일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레코드 매장인 아스트로플러스 더 블록, 아스트로플러스 몰 오브 아시아, 오디세이 메가몰, 오디세이 SM 바쿠어 등지에 각각 약 1000명의 씨엔블루 팬이 집결해 앨범을 구입하는 진풍경을 벌어졌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